[사진제공=일조각]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처럼 향후 10년 동안 세계는 격동의 시대를 맞을 것 같다.
한국 정치권은 검찰의 야당 대표 수사.갑작스러웠지만 감성적이었던 사임 발표에 대한 일부 전문가의 논평은 아찔한 수준이었다.
영국 BBC는 ‘과연 여성이 모든 걸 가질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가 독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바로 수정했다.그저 일할 능력이 소진됐다는 진솔한 고백.여자는 총리직의 책임감보다 결혼과 자녀를 앞세운다며 혀를 찼고.
권력이 여성을 조기탈진시킨다는 건 정설이라 비웃었다.참사 6일 만에 반자동소총 판매 전면 금지.
증오발언 금지법 강화 등 단호하고 실질적 조치로 극단주의에 맞섰다.
악성 여론과 퇴임은 관계없다고 선을 긋는 태도로 예의 비범한 리더십을 다시 확인시켜줬다.한미수교 140년중국 사회주의 반드시 승리 공언미국 위기의 민주주의 지켜낼 것 군사·정치·경제 총체적 경쟁 국면 한국.
국력이 쇠진한 조선은 일제에 병합됐고.10) 지금 우리는 변곡점(an inflection point)에 서 있다.
사회주의 확산 vs 자유와 권리 보호 대한민국은 19세기 말 조선과 달리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고 있지만.마치 100여 년 전 중국·러시아·일본이 한반도와 만주를 놓고 청일전쟁(1894~1895)과 러일전쟁(1904~1905)으로 겨뤘던 혼돈의 시기와 흡사하다.